2008년 8월 20일 수요일

들을때마다 감동....


드림걸스의 'listen'....

들을때마다...왠지 가슴이 벅차오른다...

이유는 나도모르지만...

2008년 8월 16일 토요일

물놀이...


푹푹찌는 찜통같은 날씨에는

동네 어귀에 냇가에서 물놀이하는게 쵝오~~!


입술이 파래지고...온 몸이 덜덜 떨리때까지 놀던 추억이 떠오른다.

날이 어둑해지고 벌써 저녁시간이지만...

물놀이에 시간가는 줄 모르던...그때 그시절...


저 멀리 어머니가 빗바루를 뒤집어 잡으시곤..

내 이름을 부르며 달려오신다.....


"엄마한테 죽었다....ㅠㅠ"



2008년 8월 15일 금요일

담벼락...

(사진은 클릭하면 커진답니다.)

 

스스로는 올라갈 수 없어 담벼락에 기대본다.

하루, 이틀, 사흘이 지나고...

점점 기대는 것에 익숙해져

스스로 올라가는것을 잊어버리고...

점점 나약해져 버린다.


결국 올라가다 올라가다 기댈곳이 없어지면...

스스로 올라갈 생각은 하지 못하고

더이상 기댈곳이 없는 담벼락만 원망하겠지.


공생이란 서로 함께 살아가는 한 방법이기도 하지만

스스로를 나약하게 만드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이 세상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사회이기도 하지만..

혼자 살아남아야 하는 경쟁사회이기도 하다.


금메달 같은 태양;;


뒷 베란다에서 석성산을 바라보니...일몰이 장관이었다.

떨어지는 태양을 보니 올림픽에서 한국의 선수들이 딴 금메달이 생각났다.


좀 뜬금없지만...어쨌든 대한민국 화이팅!!


2008년 8월 14일 목요일

신기한 생명체와의 조우

얼마전 첫번째 생일을 맞았던...진희....

외갓집에서 세상에 태어나 처음 만난 생명체와 조우를 했다.


가재...


큼지막한 집게발과....주름진...꼬리(?)

성큼성큼 기어다니는;;

가재를 보고 신기한지 눈을 떼지 못하는 진희


하지만...집구석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사고를 치던 모습은 사라지고

무서워서인지 쳐다만 보고 있는...


어쨌든 무엇이든 새로운 것과의 만남은 누구에게나...

두려움을 주는것 같다.  


느릿느릿


느리지만...꾸준히..

대박은 아니지만....서서히...

조금씩 가다보면

언젠간 끝이 보이겠지.


남들 다 도착한 다음이겠지만...

그렇다고 후회는 없을거야


스스로 최선을 다했다면 말이지...



2008년 8월 13일 수요일

사랑한다구....마누라!!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고....

또다시 화해하고..


괜한 성질에 또 아내를 울리고...

또 미안하다고 화해하고...


간간이 내린 비에 젖어있는 하트모양의 나뭇잎의 모습이 꼭 내 아내의 사랑같다.


이제는 슬픔의 눈물보단...

기쁨의 눈물로 그녀의 사랑을 채워주고 싶지만...


꼭 마음처럼만은 되질 않는다.



그래도 난 내 아내를 사랑한다.


2008년 8월 12일 화요일

빨간 고추...


이맘때면...시골 어디서나 흔희 볼 수 있는 고추....

빨간 가을,,,빨간 고추,,,빨간 고추잠자리


아직 하늘은 파란데...


빨간 가을인가 보다...



2008년 8월 11일 월요일

생명...


아스팔트도 작은 식물의 살고자하는 욕구를 꺾을 수 없다.

생명에 관한 욕망은 그누구도 막을 수 없다.


나무그늘...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서....

아무 생각없이...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의 소리를 들으며

아무 걱정없이...


 

딱 1시간만 잠을 자고 싶다.



 

 

하늘...그리고....


요즘의 하늘은 정말 하늘답다는 생각이 든다.

소나기라도 한번 내리고난 후라던가...

일몰 시간의 노을들...


정말로 카메라가 없을때 아쉬운 그런 하늘이 매일같이 이어진다.

그래서 여름하늘이 너무 좋다.


2008년 8월 9일 토요일

파마....그리고, 그 오묘한 냄새


선택권도 없이 반 강제적으로 파마를 감행.....

엄마에게 민주주의는 없었다.


하지만 파마가 끝난 내 모습을 거울을 보며...

내 모습에 놀랐다.


"생각보다 괜찮은데?"


노홍철이 보고있다.


저 웃음....무언가 많은 것을 생각하고 있는 듯.

소녀여 노홍철이 너를 보고있다.